자미안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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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CHF(저탄고지)식단
  2. 비트+바나나+사과 즙
  3. 필러 뭉침 발생 과정 01
  4. 표정 관리 안되는 안면홍조 원인!

LCHF(저탄고지)식단

일상 소통

 

천고마비의 계절이라...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찌고

나는 사계절 내내 계속 찌는중이고~울며웃지요ㅠㅠㅋㅋㅋ

진짜 탄수화물만 줄여도 살이 빠진다던대

왜 맛있는건 죄다 탄수화물인것인가ㅠㅠ

 

심지어 오늘은 뜬금없이 "꼬깔콘" 이 너무 먹고싶어서

주저없이 편의점으로 달려가 

 

 

이렇게나 사왔지 모람...신상으로 새우마요?맛이 한정판으로 있던대

궁금했지만 군옥수수맛으로 통일했지롱(솔직히 맛 엄청 고민함)

 

평소에 과자 1도 잘안먹는데 생각해보니 어제 티비에서

드라마속 주인공들이 먹는 모습을보고

우와 왜저렇게 맛있게 먹냐? 이랬던게 스쳐갔다

그래서 먹고싶어서 주저없이 갔고만ㅋㅋ

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맛있고 재밌기도하고~

 

 

요과자는 이렇게 먹는게 제맛아니겠어요ㅋㅋㅋ(손꾸락이 잘 안들어간다는게 함정)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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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많던걸,몇분만에 흡입해버렸다...

살면서 처음으로 완봉..

너란사람 탄수화물은 언제 줄일거니?ㅠㅠ

이제 노력좀해야겠다..이런날이 또 없기를 바라며ㅋㅋㅋ어후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유행이라는것 같던데

LCHF 라고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을 늘리자 라는

식습관에 도움을 줄수있는 정보를 찾..

흠..쉽진않겠지만 도전해볼만할지도..라며

좋은 정보는 여러분을 위해 공유공유⊙ㅡ⊙

 

 

탄수화물을 포함한 단음식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게 하고, 이로인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하게 됩니다.
또 잦은 인슐린 분비는 세포내의 인슐린 내성을 높여 더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게 하여, 
적게 먹어도 체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하게 합니다.

그리고 렙틴이라는 호르몬도 높게 유지되어 식욕이 높아지게 됩니다.

한약은 식욕을 억제하고, 저탄수화물식사중에도 기초대사량을 높여줍니다.

지방은 칼로리가 높지만, 섭취해도 혈당이 천천히 오르게 되며, 흡수율이 낮아,
소화기관의 힘과 혈당안정성을 높여줍니다.
결과적으로 인슐린과 렙틴의 양이 낮아져, 살이 덜찌고 포만감이 들게 합니다.
만성비만상태에서 빠져나올수 있게 해줍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이 1:7:12 가 이상적입니다.
활동량이 많거나, 탄수화물 중독이 심한경우, 완전한 탄수화물 중단은 힘들고,
백미보다 혈당 흡수가 느린 바나나나 푸른사과를 1끼에 반개, 1일 1개 이내로 드시다가,
최종적으로 피하시는 쪽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등심, 삼겹살, 베이컨+ 채소 + 버터 등을 섭취하며, 
지방대사의 장애가 없도록 천천히 적당히 드십시오. 

낮에 드시는 식사는 채소와 고기류가 들어간 국밥을 드시되 밥은 먹지 않으시면 됩니다.
설렁탕, 삼계탕, 추어탕, 돼지국밥, 순두부국밥이 그렇습니다.
고구마, 감자, 당면 등은 피해야 합니다. 

달달한 소스가 들어간것은 혈당을 높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탄수화물은 밀가루반죽처럼 수분과 염분을 잘 붙잡고 있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체내 수분과 염분이 많이 빠져나가, 갈증과 근육경련이 올수 있으므로,
수분섭취와 전해질 섭취를 하셔야 합니다. 
탄산음료나 이온음료는 설탕이 많으므로 피하시고, 
발포비타민에 전해질과 나트륨이 풍부하니 하루 2~3잔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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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바나나+사과 즙

일상 소통

 

 

무더운 여름도 이젠 바이바이~

입추가 지나고 신기하게도 날씨가 선선해져서 이제는 춥기까지..

(출근전 아침에 롱패딩 입고 나갈까 라고 장난쳤다가 엄마한테 한소리 들은건 비밀)

더울땐 덥다고 난리,추울땐 춥다고 난리인 라라 입니다^^

 

 

요즘 제가 건강에 신경쓰고 있다고 지난 포스팅에

영양제와 함께 언급했을거에요~나이가 나이인지라 하루하루 달라지는 이느낌ㅋㅋ

그래서 1일1잔(벤티사이즈 정도?)

챙겨 마시는 중이랍니다~맛도 굿!

 

 

 

 

 

 

색은 약간 핏빛 무섭기도하고? 요게 비트의 매력중 하나죠~

색이 강렬한 만큼 내몸에 좋은 효과도 강력하길 바라며 

요즘 하루하루 지키고 있는 습관이랍니다~

바로 보는 효과중 하나는 변비에 굿!

우리 모두 건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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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뭉침 발생 과정 01

자미안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진료실에서 자주 접하는 문의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면, 직접 못오시는 분들에게도 증상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건 꼭 알려드려야겠다' 싶은 상황이나 과정을 정리해서 홈페이지에 올려도, 그 양이 충분하지 않고 전문적인 웹디자인과 일러스트가 받쳐줘야 가능해서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궁금해하시는 내용들을 두루두루 다루기 어렵고, 그래서 그중에 일부만 뒤늦게 올리다보니, 고객분들의 바램을 충분히 따라가질 못하고 있었네요.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설명을 듣고 답답함이 풀리시는 것을 보곤, 좀더 쉽게 쓰고 잘 전달해드릴 방법이 없을까 했다가, 진료실에서 설명하듯, 잘못그리는 그림이지만 하나씩 그려가며 이해를 시켜드리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진료실에서 접하는 궁금증과 두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해드리고자 하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필러후 뭉침에 대한 궁금증을 좀 해소해드리고자합니다.

필러는 'A. 녹는 필러'와 / 'B. 녹지않는 필러'로 크게 나뉘게 되는데요. 두가지 필러모두 공통적으로 거치는 과정은 피부에 시술후 필러가 생착되는 과정입니다. 




필러는 종류에 상관없이 이식된 후에 섬유세포들이 들러붙어 피부속에 고정되고, 주변조직과 충돌하지않도록 코팅막이 형성되는 생착과정이 진행됩니다. 그러나 피부가 과민한 분들은 이런 섬유세포 생착이 강하게 진행됩니다. 
그럼 붓기시작하고, 점점 섬유막(피막)이 두터워지며 뭉침이 생깁니다.
막 붓기시작하고 뭉침이 굳지 않았을때는,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거나 필러를 녹이는 히알라아제를 맞으면 대부분 붓기가 가라앉고 증상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이미 딱딱하게 굳어진경우, 또는 항생제 스테로이드 히알라아제 주사를 맞아도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하나 더하면, 녹지않는 필러를 사용하여 녹일수 없는 상태일때 입니다.

필러의 종류나 증상에 따라 해결법은 달라집니다.
1. 녹는필러+섬유화 뭉침 인 경우
-피부과민도를 낮추고 섬유화를 풀어서 몸속 흡수 배출시킵니다. 필러가 너무 많거나 민감한 부부에 시술된 경우는 히알라아제로 필러를 녹여주는것이 좋습니다.

2. 안녹는 필러+섬유화 뭉침 인 경우
-동일하게 피부과민도를 낮추고 섬유화를 풀어서 몸속 흡수 배출시킵니다. 필러를 감싼 섬유화가 말랑하게 풀어지면, 그때 필러제거 수술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순차적으로 되면 가장 좋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필러시술부위가 붓고 뭉치면, 히알라아제로 필러를 여러차례 녹여보고 그래도 뭉침이 남아서 고민하게 됩니다. "녹는필러인데 녹여도 필러가 남는 이상한 일이 생겼다.." 실제론 필러는 대부분 녹고, 별 문제가 안되는 아주 작은 필러입자는 남습니다. 그리고 '두툼한 섬유화가 남은것'을 필러로 생각해서, 히알라아제로 계속 녹이나 녹지않는 것이죠. 뭉친 섬유화를 필러라 생각하여 히알라아제로 녹여봐도 녹지않는 경험을 하고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극과민(Hypersensitive)한 환자분은 히알라아제알러지 증상도 발생했다고 이야기하십니다.

이러면 자미안에 오셨을때 비슷한 환자분 치료사례들을 보여드리고 치료과정을 설명해드립니다.
약물로 피부를 진정시켜서 붓기를 가라앉히고, 뭉친 섬유화를 분해배출하는 사례들을 보여드립니다.
보시면 '이런 방법이 있었나'하고 하시는데 진작에 알려드릴 방법을 찾을걸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다른 하나는 '녹지않는 필러'주변에 섬유화가 되어서 뭉친증상으로 고민하다가, 필러제거수술을 받은 경우입니다. 피부가 많이 과민하지 않아서 섬유화가 살짝 된 경우는, 제거수술 이후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겠죠? 그래서 그 경우는 자미안에 오지않습니다. 그런데 피부가 극과민(Hypersensitive)하여 섬유화가 심하게 된 경우는, 필러와 섬유막이 잘 분리되지않습니다. 마치 접착력이 강한 엿속에 박힌 구슬이 굳어서 분리가 잘안되는것처럼요.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 보시기에 힘들어지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며, 다음에 녹지않는 필러를 제거수술하려다 실패한 증상과 해결순서와 수습방법들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외에 더 알고 싶은 내용은 아래 사진을 눌러서 방문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표정 관리 안되는 안면홍조 원인!

자미안프로그램

표정 관리 안되는 안면홍조 원인!

 

시선을 받거나 대화를 할때, 얼굴이 붉어지고

열이 오르면 오해를 사기도 하여 창피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사라지지만, 반복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잦아지는 얼굴 홍조!

 

 

직접 겪는 본인은 심각한데

얼굴 좀 빨개지면 어때?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굴이 너무 붉어져 괜한 오해와, 우스워 보이기도 하고,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니,

중요한 발표, 면접, 인간관계에서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그 원인은 가슴과 얼굴에 혈압이 상승하여 체온이 오르며,

안색이 붉어지는 것입니다.

 

 

피부에는 이렇게 많은

가느다란 말초 혈관들이 분포되어 있는데,

음주, 흡연, 스트레스,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을

자주 접하는 생활 환경은

가슴과 얼굴에 혈압과 체온을 올라가게 하며,

얼굴 홍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이거나 초기인 경우는

위의 생활습관을 피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되며

그래도 증상이 남아있다면,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과 가슴의 열은 내리고,

발은 따뜻하게 하는 것이 안면 홍조 치료에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