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David bailey column

step down
(low ball / high ball-kick back)
on a low ball, the back knee drops. on a high ball, the back leg kicks back.

transfer move
load, hit, kick back, land

forehand (open stance)
(forward / lateral)

forward:
-medium pace ball or a floating ball hit around the center of baseline
-inside out
-front foot point in direction shot, kick back straight
-cross court, down the line

lateral
-inside in
-front foot more to the left side
-leg curl or kick back more to the side

backhand(open stance)

return (open stance loading, front foot closed stance landing)
start with wider or fully open stance
contact point lower because take the ball early.
landig in a closed stance

16.09.28.水

어제부터 비가 내린 후부터

완연한 가을 날씨가 된 것 같아요~!

날씨도 제법 쌀쌀해져서 이제부터 긴팔을 입어야겠어요.

이러다가 겨울도 금방 오겠네요.

2016. 09. 13 맑음

가을이 왔는데도 바람도 없이 해가 뜨겁네요!

제가 더위를 많이 타는지 덥기도 하구요.

자외선도 강하고 날씨도 건조하니

크림을 발라도 피부가 꽤 건조하네요!

얼른 시원한 바람이 부는

시원한 날씨가 됐으면 좋겠어요!

24절기하면 그동안 떠올랐던건, 

입춘대길? 초복 중복 말복? 정도?

사우나나 오래된 음식점에 가면, 농협이나 새마을금고에서 나눠준 커다란 달력에

음력은 물론, 24절기가 적혀있다. 

요즘은 기상청보다 24절기가 더 잘 맞는듯하다. 

24절기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작성된것이라 한다. 농사짓기에는 태양만큼 중한게 없으니..

폭염이 맹위를 떨치던 지난주초였는데, 처서가 되고 찬바람이 쑥 내려오니, 

일교차가 제법 크다. 

뜨거운바람과 찬바람이 만나니, 비도 자주온다. 

마치 더운날 운전하고 가면서 차안에 에어컨을 틀어놓으면 창밖에 이슬이 맺히듯..

어제는 아내와 나들이겸 운동을 갔는데, 

조금운동하면 선선하고 좋은데, 앉아서 쉬면 쌀쌀할 정도이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날씨는 다를텐데 평생 이정도 날씨면 어떨까 

(아는 코치분은 한여름이 가장 컨디션이 좋다고 한다..ㅎㅎ)

끝으로 주말동안 다녀온곳 스케치 사진들.. 

평창동 주택가 산책

토요일이었던듯 하다 평창동에 들러서 저녁도 먹고...

일요일 저녁에 운동가던길. 여기저기에서 쌍무지개 봤다고 카톡을 보내온다.

비맞으며 쌍무지개 보며 운동하러 가는데, 잠실은 비가 안온다. 

구별로 날씨가 다르니 ㅎㅎㅎ

휴일의 첫 시작을 알리는 토요일 아침이네요. :)

어제부터 꽤 선선해지더니

아침에는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드네요!

갑자기 시원해진 날씨를 보니

감기 걸리기 딱 좋을 것 같네요ㅎㅎ

다들 몸 건강 조심하세요!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맡으며

오늘도 모두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길다고만 생각했던 여름도 이제 막바지네요. :)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침엔 꽤나 쌀쌀했어요.

(저만 그렇게 느꼈나요?)

선선하니 하늘도 맑고,

가만히 바람을 느끼고 있으면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날씨입니다.

여러분은 8월의 마지막 금요일을

어떻게 보낼 예정이신가요?

직장인들은 하루하루가 똑같겠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쯤은 즐겨봐요 :)

전 별다방에서 아이스라떼를 마시고 있답니다!

"저지방 우유로 바꿔주시고 샷 하나 추가해주세요."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있어요!

항상 책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시간을 못냈었는데,

조금 여유가 생겨서 읽고 있네요. :)

여러분께도 추천해드릴게요!

배용제 시인의 '다정'이라는 시집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문체가

다소 투박하고 거친감이 있지만

그 속에 따뜻함이 숨겨져 있는 것 같아요.

책읽는 걸 좋아하시거나,

시를 평소에 즐겨 읽으신다면

한 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을 사진으로 첨부합니다ㅎㅎ

내가 아니었다, 다만

내 속으로 들어와 묻힌 너의 심장과 처량한 눈빛,

또는 헐떡이며 너를 감싸던 깊은 새벽의 창문들

다만 어떤 기억이 짐승의 울음소리를 기억해낸

유일한 순간일지 모른다

어쩌면 봄밤

꽃그늘을 흔들고 가는 바람의 환청이었을지도

- 배용제, 다정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