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도 이제 오늘이면 끝이네요...

다들 맛점하셨나요?

저는 이제 곧 먹으러 갑니다.

날이 쌀쌀해서

(반팔을 입어서 그런지 춥게 느껴지네요.)

오늘은 따뜻한 국물이 있는 요리를

먹을까 생각 중입니다.ㅎㅎ

다들 맛점하세요. :)

교대역에서 가까운 칼국수집

명동칼국수

칼국수 가격이 5천원입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반찬은 김치 하나만 나옵니다.

아! 공기밥 반그릇정도의 양을 써비스로 줍니다.

칼국수와 공기밥 먹으면 배부릅니다.^^

가게도 넓습니다.

혼자오신분은 티비보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YTN 뉴스방송이 나옵니다.

뉴스보면서 먹는 칼국수. 좋습니다.^^

점심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포스팅 하면서 또 먹고싶어지네요.

침샘철철.....

약도는 아래 참고하시면 됩니다.

교대역 1번출구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됩니다.

흑순대국집

포장물 셀프로 먹다

교대후문 건너편에 있는 흑순대국집인데요.

여기는 계산도 전자시으로 되어 있어서 자판기처럼 주문하고

앉으면 직원이 와서 체크하고 식사를 내주는 시스템이에요.

일반 순대국집과는 분위기가 다른데요.

음... 모던하다고 해야 하나?

바 형태의 자리배치에요.

혼자서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요즘엔 이런 혼자서도 맘편하게 먹을 수 있겠끔 해놓은 곳이 늘고 있더라구요.

여기서는 물과 물컵을 따로 주지 않아요.

그냥 냉장고에 있는 포장용물을 하나씩 꺼내서 먹는시스템이에요.

일회용 포장이라 깔끔해서 좋은거 같아요.

요즘 식당 물병 잘 안씻는다고 하는데, 그런 염려가 없어서 좋아요.

물맛은 뭐... 그냥 물이죠. 뭐..ㅎㅎ

깔끔하다는거. ^^

여기 흑순대국은 놋그릇에 줘요.

음식은 그릇맛도 있다고 하잖아요?

그릇이 고급지니까 맛도 괜히 고급진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순대국 맛은 깔끔합니다. 괜찮은 곳이라 전 일주일에 한번은 여기서 먹습니다.^^

가격은 6천원부터...

교대역 돈까스

수제 함박스테이크도 판매

교대역에 큰 건물중에 하나인 로이어즈타워.

그 건물 지하에 포드코트가 있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곳은 스파게티와 돈까스집입니다.

다른 곳은 아직 안가봤습니다.

이 곳은 대체적으로 가격이 착합니다.

맛은 기본입니다.

전에 왕돈까스를 한번먹고 만족해서 

다른 메뉴 한번 먹어보자해서 함박스테이크 먹어봤습니다.

그동안 함박은 오뚜기에서 나온것만 먹어봤습니다.

그것도 소스로만...

돈까스집에서 직접 판매하는건 처음 먹어봅니다.

먹어보니 떡갈비같더군요.

아주 좋았습니다.

굿!

다음엔 다른종류 음식도 먹어봐야겠습니다.

다른 가게 나오는 음식들 보니 괜찮더군요.^^

김치볶음밥에 치즈, 계란후라이... 그거 먹고 싶더군요.^^

교대역에서 오늘 뭐먹지? 고민될때

그냥 로이어즈타워 푸드코트로 직행하시면 해결되실거 같습니다.

포스팅 쓰다보니 12시가 다됐군요.

맛있는 점심 드시기바랍니다.^^

빼빼로데이

오늘은 11월11일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이?

빼빼로 제조회사의 상업적인 데이?

우리나라 사람 특성상 편하게 관심과 사랑의 멘트를 전달하기에는 어색함이 있죠.

이런 점을 잘 이용해서 빼빼로 데이를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이런 날이 있어야 전달하지 언제 핑계삼아 전달하겠어요?^^

빼빼로의 오리지날은 이제 보기 힘들어 진거 같아요.

대부분 화이트초코, 아몬드, 초코쿠키 등등의 재료들을 과자막대에 뭍혀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켜주고 있는추세죠.

개인적으로도 오리지날 보다는 아몬드초코나 화이트쿠키를 선호합니다.^^

내일이 수능이네요.

적당히 긴장하시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침착하게 시험보시기 바랍니다.

실수없이 아는만큼 잘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모르는 문제 찍어서 맞으면 더 좋구요.^^

우리나라 수험생 여러분 모두모두 화이팅!!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 뭔가 칼칼한게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에 먹어본 기억이 있는

육대장의 육개장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내부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히 빨리 준문받아주고 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

육개장 맛이 자극적으로 매운게 아닌

은은하게 맵습니다.

많이 매운건 아니고 그냥 김치찌개정도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것보다 쬐금 더 맵다? 정도...

가격은 8천원입니다.

밑반찬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지인이 교대쪽으로 오게되면 

여기서 저녁을 먹어보려 합니다.

저녁메뉴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포스팅 하면서 또 먹고 싶어지는데요.

그럼 내일?^^

파리바게트 브라우니 쿠기

브라우니 좋아하는 분이라면 드셔보심이...

점심을 먹고 나면 왠지 단게 먹고 싶을 때가 있죠.

물론 살찌는데 한몫하겠지만,

조금만 먹는다면야.. 그리고 많이 움직여 준다면야..^^

파리바게트 가서 코팡을 먹을까? 다른 단걸 먹을까 두리번 거렸습니다.

전에 한번 먹어본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브라우니 쿠키에 손이 가더군요.

가격은 3500원.

갯수에 비해 비싼감은 있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커피와 함게 한조각 먹으면 음.... 디저트로 굿!!

레드맴버십 포인트가 있어 조금 할인받고 구매했습니다.^^

맛있는 파리바게트 브라우니 쿠키!!

들를때 함 드셔보세요.^^

네스프레소 치오카티노 카페라떼

네스프레소 정말 유명한 커피죠.

회사가 네슬레 인걸로 아는데,

네스프레소로 엄청 대박났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캡슐가격이 많이 내려서 더욱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반 커피말고, 제조커피를 먹어볼까해서 도전해봤습니다.

제가 평소 우유를 좋아하는지라 커피도 카페라떼를 즐겨 먹었었는데요.

네스프레소 기계도 구매했겠다, 우유도 있겠다, 함 만들어봤습니다.

재로: 설탕2티스푼, 미니 거품기, 우유반컵, 네스프레소기계, 치오카티노(초코향) 1개

ㅎㅎ 이게 뭐라고 재료까지 나열했네요.

1. 우유를 반컵붓고, 전자렌지에 1분 돌려줍니다.

2. 설탕 2티스푼 넣고, 거품기로 돌려줍니다. 넘치지 않게 조심히 하셔야 해요.

3. 네스프레소 치오카티노 뽑아낸다. (컵 고정 잊지마세요.)

4. 마신다.

5. 맛을 음미한다.

보통은 우유를 나중에 넣는데요. 거품맛을 음미해보려고 반대로 해봤어요.

오~~~~~~

커피숍 안가도 되겠다.

크림파스타

교대역에도 맛난데 있어요

교대역에 참 맛집이 많이 있죠.

대놓고 맛집이 아닌 숨은 맛집!!

몇군데 알고 있는데요. 차차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로이어즈타워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에 있는 파스타 집이에요.

앉는 자리는 푸드코트라서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하고요.

우선 가장 중요한 가격이 얼마냐? 맛은 어떠냐? 인데요.

맛이 있으니까 지금 포스팅하겠죠?^^

그리고 가격은 6,500원.

착하죠?

물론, 분위기가 좋은 식당은 아닙니다.

그냥 편하게 먹는 그런 자리이죠.

근데 전 분위기는 잘 안보는 스타일이라서 만족합니다.

크림파스타에 바게트빵 한조각. 괜찮아요.

다먹으면 배도 든든하고.

교대역에서 크림파스타가 땡기는 날이 있을 때는 여기로 가보세요.

지극히, 주관적인 맛평가니까 너무 맹신하진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