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안한의원

흑순대국집에서 본 포장물

Food



흑순대국집

포장물 셀프로 먹다





교대후문 건너편에 있는 흑순대국집인데요.

여기는 계산도 전자시으로 되어 있어서 자판기처럼 주문하고

앉으면 직원이 와서 체크하고 식사를 내주는 시스템이에요.


일반 순대국집과는 분위기가 다른데요.

음... 모던하다고 해야 하나?

바 형태의 자리배치에요.

혼자서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요즘엔 이런 혼자서도 맘편하게 먹을 수 있겠끔 해놓은 곳이 늘고 있더라구요.


여기서는 물과 물컵을 따로 주지 않아요.

그냥 냉장고에 있는 포장용물을 하나씩 꺼내서 먹는시스템이에요.

일회용 포장이라 깔끔해서 좋은거 같아요.








요즘 식당 물병 잘 안씻는다고 하는데, 그런 염려가 없어서 좋아요.

물맛은 뭐... 그냥 물이죠. 뭐..ㅎㅎ

깔끔하다는거. ^^


여기 흑순대국은 놋그릇에 줘요.

음식은 그릇맛도 있다고 하잖아요?

그릇이 고급지니까 맛도 괜히 고급진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순대국 맛은 깔끔합니다. 괜찮은 곳이라 전 일주일에 한번은 여기서 먹습니다.^^

가격은 6천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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