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후 증상을 치료하려할때 붓기와 탄력관리를 생각하지만 그외에 또 놓친건 없을까요?
수술후 부자연스러운 얼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의 원인은 그 성형후 증상들에 있습니다.
붓기는 보통 3개월 이내에 다 낫게 되고, 그외의 증상들은 그보다 오래남아있고,
치료하지않으면 계속 남거나, 치료시기를 놓치기도 합니다.
1. 먼저 얼굴 전반의 붓기 같은말로 부종이라고 하죠. 성형후붓기는 저렇게 액체상태입니다.
빠르게 치료하면 1개월안에 빠질 수 있습니다. 기다려도 보통 3개월안에는 다 빠지는 편입니다.
2. 다음으로 감각신경손상은 감각이 얼얼하거나 못느끼는 증상입니다.
점점 회복되기도 하지만, 회복이 너무 느리거나, 회복이 멈췄다면 그대로 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운동신경손상은 표정을 '우' '오' '이' '미소'를 지었을때 비대칭이거나 잘 안되는 것입니다.
이런 표정마비는 더 심각한데, 발생후 6개월이 지나면 1차 골든타임이 끝납니다.
늦어도 1년안에 치료를 다 마쳐야합니다.
3. 우리가 붓기로 착각하는 섬유화, 뭉치거나 스펀지 같은 피부, 흉살로도 알려진 이 증상은
수술후 섬유세포가 많이 발생하고 누적되어 피부가 질기고 두툼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엄지와 검지로 집어서 만져보면 다른부위와 다르게 두툼하거나 단단합니다.
액체 상태의 부종은 치료시 1개월, 기다리면 3개월 정도면 빠지는데, 이런 섬유화는 기다려도 잘 줄어들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적게 발생하니 약간 부자연스러워도 참고 지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피부가 과민하여 섬유화가 많이 발생한 경우, 심하게 두툼하고 부은것처럼 보입니다.
수술후 6개월 1년, 2년, 3년이 되어서 자미안에 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4. 반복되는 염증 통증, 이것은 항생제로 낫지않는 염증으로, 내몸의 면역계가 수술부위를 계속 공격하는 상태입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초기에는 아프거나 따갑고, 점차 붓고 빨개지며 단단해집니다.
만약 열이 내리지않으며 계속되는 경우, 진물, 고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평균 2주~4주간 항생제 복용후에도 따끔하거나 욱씬거림이 계속되면 이런 염증이 맞습니다.
5. 입벌리기, 개구라고 하는데 정상은 5cm가 벌어져야합니다. 손가락으로 4지정도가 세로로 들어가야합니다.
광대 턱 부위의 수술을 받은경우 자주 발생하는데,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입벌리기가 잘되지않으면, 치료를 받아야겠죠? 방치하는경우 턱관절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5가지의 증상중, 우리가 성형한듯 두툼하고 부자연스러운 얼굴, 도넛츠형 얼굴, 뭔가 어색한 얼굴은
섬유화 뭉침 증상이 가장 관련성이 높습니다.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얼굴을 위해서는 위 5가지 증상들을 모두 진찰받고 잘 진료받아야겠죠?
위 증상들을 치료한 사례를 많이 가진 곳에서 진료받으셔야 합니다. 이 증상들은 많은 치료 경험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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