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안한의원

반복되는 성형후염증, 통증 알아보자

자미안프로그램

수술직후부터, 또는 수술후 시간이 흐른뒤. 

붓고 아프고 뭉치고,, 그렇다면?




우리는 외모의 만족을 위해 작고 갸름하게 하는 성형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더 높고 부피감 있어보는 성형수술도 선택한다. 코를 높이는 융비술, 가슴을 키우는 가슴확대수술 등은 모양과 촉감 때문에 실리콘, 고어텍스, 식염수팩 등의 보형물을 주로 사용한다.






이런 보형물은 인체에 거부반응이 가장 적고 안전한 물질로 선택이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일부의 환자들은 아주 미세한 차이에도 수술직후부터 이런 물질에 대한 거부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수술이후에는 별다른 증상없이 지내다가도 건강상태가 나빠지거나, 보형물에 충격이 가해진 이후, 이식거부반응형 염증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이식거부반응형 염증은 보형물 주변의 피부가 붉어지고, 붓고, 따끔거리거나 욱씬거리는 것이 특징이다. 반복되게 되면 피부가 딱딱하게 굳기도 하고, 고름이 차서 푹 꺼지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이식거부반응형 염증에 대해 최선의 방법은 항생제를 복용하며 증상호전을 기다리며 참아오다가, 결국 호전되지 않으면 보형물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것이었다. 



또 거부감이 더 적은 자가진피나 자가지방등의 이식을 위해서 평균 6개월정도를 환부가 가라앉게 하기위해 기다려야 했다. 안전하게 보이는 자가진피나 자가지방이식후에도 성형후염증이 나타나 이를 모두 제거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즉, 비정상적으로 면역세포가 수술부위의 보형물이나 뭉침을 공격하는 증상입니다.





이런 이식거부반응형 염증은 피부의 과민함이 주요원인이고, 피부의 과민도가증가할 때 염증반응도 비례하여 더 강하게 나타난다. 또 피부의 과민도가 감소하게 되면 염증반응도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성형후 반복되는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피부의 과민함을 낮추기 위해서 사람들은 여러 방법을 찾아 왔으나 해결이 쉽지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보형물에 대한 성형후 염증을 치료하는데 한의학적 치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반복되는 염증은 피부의 조직을 붓고 단단하게 하다가 조직이 손상되도록 할수 있으니, 염증초기에 진찰을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지 않을까.


<자문= 자미안 한의원 서향연 원장>